지난 8월 19일(화) 오후 2시 3백46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양산시 사무의 읍면동 위임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양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안" 규칙안 1건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제57회 임시회가 본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추경안 편성 내용을 보면 시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2천9백91억원 대비 11.58%가 늘어난 3천3백37억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당초 2천1백90억원에서 2백56억원(11.72%)이 늘어 2천4백47억원으로 또 특별회계는 8백억원의 당초예산에서 89억원(11.21%)이 증액된 8백89억원 규모다.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의 경우 춘추근린공원조성 30억원, 웅상·원동문화체육센터 건립 30억원, 강서동 교리와 원동면 화제의 배수펌프장 설치 17억원, 서창 다목적 운동장 조성 14억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증설 10억원, 영아·장애아 전담보육시설신축 3억3천만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공영개발사업에 26억원, 하수도사업에 28억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에 9억7천만원이 늘었으며 낙동강 하류 수질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비 12억9천만원이 첫 편성됐다.
추경안은 자체사업은 물론 각종 국비 보조사업의 정상 추진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의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2년간 진통을 겪은 끝에 웅상읍은 지난해 분동을 선택했다. 지난해 4월 덕계ㆍ평산ㆍ소주ㆍ서창동으로 분동되면서 시청과 출장소 간 업무분담을 통한 행정적 기반을 닦는데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 갖추기에 분주한 한 해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웅상지역 당초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출장소와
양산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지난 3일 제94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08년 양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에 들어갔다.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오근섭 시장으로부터 2008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오 시장은 예산 제안설명을 통해 "양산발전의 동력이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준비 중인 2명의 후보가 같은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선거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 방면으로 향하는 남부시장 삼거리 앞 자연빌딩(제일약국 건물) 2, 4층에 위치한 민주노동당 심경숙 예비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김홍득 예비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다른 정당, 무소속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1차 공천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3명의 예비후보와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다른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은 상당한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다른 후보들을 압도해 대선 이후 높은 정당지지율의 영향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김양수 국회의원을 한나라당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인 한나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김양수 의원이 압축된 예비후보군 가운데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민신문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더피플(thePEOPLE)이 지난 1, 2일 19세 이상 양산시 거주 시민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김양수, 유재명, 조문환 예비후보 가운데 김양수 의원이 35%의 지지를 얻어 한나라당 후보 적합도면에서 다른 예비후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